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이유식 시작 시기는 주변 말마다 달라서 참 헷갈리셨을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최신 지침은 모유나 분유 구분없이 만 6개월(생후 180일)부터 시작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예전에는 분유 수유아의 경우 4~5개월에도 시작하시도 했으나, 아기의 소화, 면역계 발달과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서는 현재는 6개월로 통일이 되었습니다.
궁금해하신 철분 부족 시기를 알아채는 방법은 증상을 기다리는 것 보다 6개월이라는 타이밍을 고려하시는 것입니다. 만삭아는 태아 시절 엄마에게 받은 철분을 몸에 저장해두고 태어나는데, 이런 저장 철분이 자연스럽게 바닥나는 시점이 바로 생후 6개월 무렵이랍니다. 모유는 우수한 영양원이지만 철분 함량이 낮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는 이유식(특히나 소고기같은 붉은 고기)을 통해서 외부에서 철분을 공급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빈혈 증상(안색 창백, 처짐)을 보일 때까지 기다리면 이미 늦기 때문에 시기에 맞춰서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TIP : 아기가 목을 가누고 부모님의 음식을 관심을 보인다면, 저장 철분이 고갈되는 만 6개월에 맞춰서 소고기가 포함된 이유식을 시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