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탄산음료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나요?
제가 평소에도 탄산음료를 좋아해서 탄신수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를 자주 마시는데탄신음료를 유래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랏빛페리카나76입니다.
탄산수의 시작은 영국의 화학자이자 약제사인 토머스 헨리가 탄산수를 만들어 의약품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탄산수가 광천수에 가장 가깝고 고열과 이질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였고, 1790년대 유럽에서는 몇몇 과학자가 만든 탄산수가 의약품으로 판매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탄산음료(콜라)의 시작은 1886년 미국 약사인 존 팸버튼이 발명한 음료입니다. 그는 두통 치료제를 만들려고 설탕, 캐러멜, 구연산 등의 재료에 코카나무 잎과 콜라나무 열매의 추출물을 섞는 실험을 하게 되었습이다. 그 과정에서 캐러멜 색깔을 띠는 액체를 얻게 되었고, 그 액체를 탄산과 섞어 보니 달콤한 맛에 톡 쏘는 느낌이 나는 음료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이 음료는 코카나무와 콜라나무의 이름을 따서 '코카콜라'로 불리게 되었고, 콜라는 처음에 두통·신경통 등에 약효가 있는 음료로 알려졌습니다. 약국에서 한 잔당 5센트에 판매되었어요. 하지만 첫해에는 총수입이 겨우 50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잘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약이 아니라 기분이 상쾌해지는 음료로 팔리면서 코카콜라는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고, 지금의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음료상품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DoMoo입니다.
17세기 전까지는 자연산 탄산수를 즐겼어요.
17세기가 되어서, 파리에서, 탄산수에 꿀이나 레몬을 첨가하여 탄산 음료를 마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후 1767년 영국의 조셉 프리슬리라는 사람이 최초의 인공 탄산수를 개발했답니다.
안녕하세요. 나는어디로입니다.
인공적으로 이 음료를 처음 만든 사람은 산소를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영국인 조지프 프리스틀리입니다. 맥주를 발효시킬 때 위에 떠오르는 거품(이산화탄소)을 보고 "이걸 물에 녹여 보면 어떤 효능이 있을까?" 해서 녹여 보았더니 톡 쏘는 시원한 맛이 났고 이것을 광천수 대용으로 만들어서 괴혈병 치료약으로 만들었지만 실제로 치료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집어치우고 만드는 방법만 논문으로 발표했는데 이 논문을 보고 다른 사람이 탄산수를 만들었고, 그때부터 인공적으로 만든 탄산음료가 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맥주나 샴페인 같은 술 종류를 제외하고, 인류가 인공적으로 탄산이 함유된 물을 만든 것은 1740년대 초반입니다. 의사이자 과학자인 윌리엄 브라운리그(William Brownrigg)가 탄광의 가스를 연구하다 처음으로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대규모로 탄산수를 만들어내는 방법의 기초는 산소의 발견자로 유명한 조지프 프리스틀리(Joseph Priestley)가 1767년에 개발했습니다. 1772년에는 제조법을 출판했고 이후 여러 사람에 의해 기술이 발전했습니다. 당시 탄산수는 약으로 사용되었는데, 어느 시점에서 여기에 향이나 맛이 들어가서 우리에게 친숙한 탄산음료가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1807년에 타운센드 스피크맨(Townsend Speakman)이란 사람이 자기 약국에서 팔던 탄산수를 개선해서 최초의 탄산음료를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탄산수의 맛을 보면 알겠지만 웬만하면 그냥은 먹기 싫다고 느낄 사람이 적지 않을 맛인지라, 뭔가 달달한 걸 첨가해 본 사람은 분명 탄산수가 세상에 나온 순간부터 있었을 겁니다. 당장 개발자인 프리스틀리가 자신이 만든 음료를 친구들에게 대접하고, 자신의 가장 행복한 발명이라고 말하곤 했다는데 설마 매번 아무 맛도 첨가하지 않은 탄산수만 대접했을까요?
첨가물을 넣었는지 여부는 제쳐두고, 실험 레벨에서 벗어나 대량으로 탄산수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프리스틀리의 탄산수를 최초의 탄산음료라고 불러도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