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자꾸 약속을 잊으시는데 치매 검사를 받게 해야 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일흔 살 어머니가 최근 반년 사이 같은 말을 반복하고 약속을 자주 잊으십니다. 어제 한 일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본인은 나이 탓이라며 병원에 가기를 거부하십니다. 치매 초기인지 단순 건망증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한지도 알려 주세요. 병원 방문을 거부하실 때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평소 혈압약을 드십니다. 아버지는 몇 해 전 돌아가셨고 지금은 혼자 지내십니다. 약 드시는 것도 가끔 잊으십니다. 가족력은 없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만 고려해도 인지기능의 저하에 대한 선별 검사를 해야 하는 나이이기도 하고,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상태로 판단이 됩니다. 보통 인지기능이 저하된 분들은 병원에 가보기를 주저하시기도 하거든요. 주변의 치매 센터 같은데에서 선별 검사는 해줄 겁니다. 이상이 있다면 추가 검사를 위해 상급 병원 진료를 권해주실 것이구요. 선별 검사는 건강 검진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뇌에 대한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가보자고 설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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