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이제방향을찾았는데도와주세요..

진로를 늦게 정한 5수생입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5수생입니다. 이거마저도 실패한 5수생이요. 대학교에 대한 네임드와 주변의 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의식하며 살아왔어요. 그러니 의지도 없고 회피하며 수능을 준비해오다 결국 이 꼴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편집, 연출, 연기에 관심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23살이고 내년부터 준비하면 24살일 텐데, 대학교에 들어가는 건 그럼 25살이겠죠..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외적으로 괜찮은 사람도 아니고요.. 그렇기에 현역 친구들과 많이 비교가 될 것 같아요… 면접에서 교수님들이 과연 뽑아줄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이제 막 관심이 가는 것일 뿐 좋아 죽을 만큼은 또 아닌 거 같아요.. 그러니 제가 이걸 시작했을 때 과연 특출날까 재능이 있기는 할까 고민도 많이 됩니다.. 정말 노베이스 지식에서 시작하는 건데,, 괜찮을까요ㅠ 뭘 어떻게 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매년마다 입시를 치르는 이 인생이 너무 지겹고 외롭고 힘듭니다. 어영부영했으니 후회가 없는 것도 아니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예술분야는 나이보단 재능의 영역이긴 합니다.

    작가 중엔 다른 일을 하다 뒤늦게 시작해서 성공한 케이스는 아주 많습니다.

    연기의 분야도 지금 생각나 사람이지만 허성태, 현봉식 배우 같은 분은 아예 다른 분야의 일을 하다 연기를 시작해서 현재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늦은건 맞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입학을 하진 않았으니깐요

    하지만 지금의 5수를 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들 역시도 질문자님의 피와 살이 되어 나중에 연기나 연출을 할때 도움을 분명히 줄것 입니다.

    그리고 편집, 연출, 연기 이 3가지는 별개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하나를 정확하게 정하실 필요는 있습니다. 늦은 만큼 타켓을 좁힌 뒤에 에너지를 쏟아야지 이후에 성공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