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조언과 꼰대의 경계는 어떻게 될까요?
이제 제 밑에 생각보다 많은 동생과 부하들이 생기는 위치가 되었더라고요.
그리고 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아 조금만 더 하면 꼰대처럼 느껴질 듯..하는 그런 느낌을 최근에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동생 입장에서는 이미 꼰대라고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지도 및 조언이 흔히 말하는 꼰대의 지경으로 넘어가기 이전에 경계는 어떻게 잡는 게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조언은 상대편 입장에서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도록 기분나쁘지 않게 말을 하는 것이고 꼰대는 본인은 능력도 없는 데도 상대방을 비꼬면서 기분나쁘게 질타하는 경우 입니다. 나때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세대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통해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는 명확한 이유과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자신에 의견이 무조건 맞다는 식에 교정을 해야한다는 자세나 행동이 이어지면 꼰대인 느낌이 드는거같아요. 이야기하고 그걸 받아들일지는 상대방의 의사니 이야기해준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상대방의 결정할 사항이라는 마음이 기본인거같아요.
꼰대는 나때는 말이야, 가 들어가면 꼰대입니다. 잘 하고 있는데 나때는 안그랬는데~ 나때는 말이지 이렇게 했었어~ 이러면 꼰대소리듣습니다. 조언으로 들리지 않을겁니다.
조언은요. 상대방이 해결하지 못할때, 은근히 키워드를 주는겁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해결해줄 필요도 없을것입니다. 잘 하고 있다는 것 포함하여, 이정도의 키포인트를 주었을때 부하직원이 해결할 수 있다면 조언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단 조언과 꼰대는 그 사람의 평소 행실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배려심이 있고 존경하는 선배가 이야기하면 조언이고 평소 일도 대충하고 별로 따르고 싶지 않은 선배가 이야기한다면 꼰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조언과 꼰대의 경계는 사람마다 정의하는 바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는 꼰대와 조언의 차이가 강요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조언은 누구에게나 해줄 수 있는데, 조언을 할 때 그 조언을 강요하는 등의 행동이 포함되면 그게 꼰대짓이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