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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도요148
눈부신도요14820.12.04

친정엄마가 혹시 우울증인지 걱정돼요.

친정엄마가 작년 11월초 대장암3기로 수술을 하셨어요.다행히 수술은 잘됐고 올해 11월 검진에서도 아무 이상이 없으셨어요. 근데 최근들어 코로나가 심해져서 나가지도 못하시고 허리도 안좋으시니 계속 집에만 계십니다.아빠는 야간일을 다니시느라 아침엔 주무시고 밤엔 일하러 가시느라 같이 있어주질 못하세요.저도 큰애는 학교를 온라인 수업 봐주랴 작은애 유치원 가고 하니 엄마랑 유일하게 영상통화나 전화로 하루에 몇통씩 하는게 다네요.목소리도 예전같지 않으시고 저녁에 혼자 계시니 더 그런거 같기도 해요.저희 애들이 전화하는걸 제일 좋아하셔서 그걸 낙이라 생각하시는 분입니다ㅠ저러다 진짜 큰일날까 걱정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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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우울증이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거의 매일, 거의 하루 종일 나타나는 경우 우울증이라

    하고 이 경우에는 단순한 기분 전환이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