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글자

3글자

채택률 높음

[질문글X]홍명보가 아무리 잘못했다해도 이건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저도 홍명보가 디렉팅을 잘 못했다고 여기고 못마땅해하는건 사실이지만,

전국민 단위로 한 개인에게 이정도의 비난을 쏟는건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어떤 게시글엔 그냥 자살하라는 등 너무 심한 비난도 있었습니다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과거의 사례들은 모두 잊은것입니까?

아무리 잘못한 홍명보라도 이렇게 집단적인 비난을 쏟는것은 인도적으로도 옳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비난을 멈추고 추후 개선방안을 찾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선을 넘은 비난들은 당연히 문제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부터 불투명했었고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밀고가서 앉힌 게 축협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거부하지도 않았고

    봉사한다 는 식의 발언까지 했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당시 대표팀 감독직을 맡고 1무 2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받았음에도

    다시 감독직을 맡고 북중미 월드컵 지휘봉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1승 2패

    02년 월드컵 이후 우리나라의 월드컵 성적중 최하위 두 월드컵이

    브라질, 남아공 월드컵입니다

    두번 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 던 대표팀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선임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대했지만

    그 자리에 맡았고 결국 처참한 결과를 가져왔는데

    당연히 비판은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는 부분이고 비판을 하는 것은 자유의 영역인데

    그것까지 막는다는 것은 조금 아닌 것 같습니다

    자리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져야 하고

    책임이라는 것이 단순히 사퇴의 영역만이 아닌 비판의 영역도 들어간다고 봅니다

    책임이 오로지 사퇴라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책임지는 것이 없다는 것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 정도를 넘어간 비난은 당연히 잘못되었다고 하지만 비판은 가능하죠.

    실제로 홍명보 감독 만큼 기회를 많이 받은 감독은 역사적으로 봐도 없었습니다.

    기회 받은 거 다 말아먹은 감독인데 비판정도는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