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이 있든 없든 삶은 원래 고통스러운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살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직장이 있으면 업무 스트레스, 인간관계, 책임감, 야근,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힘든 점이 많고, 반대로 직장이 없으면 경제적인 부담, 취업에 대한 걱정, 사회적 시선,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또 다른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어느 상황에 있든 각자 다른 형태의 고민과 스트레스가 존재하는데, 결국 삶이라는 것은 원래 어느 정도의 고통과 어려움을 동반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인지 궁금합니다.

철학에서는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행복과 고통은 항상 함께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의 생각과 태도에 따라 같은 상황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심리학에서는 왜 사람은 현재 가진 것보다 없는 것에 더 집중하거나,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더 큰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물론 누구나 힘든 시기는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고통이 전혀 없는 삶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의미 있는 목표와 삶의 방향을 찾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직장이 있든 없든 삶에는 원래 일정한 어려움이 따른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환경이나 선택에 따라 충분히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보시나요?

철학, 심리학 또는 인생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면 살수록 삶이라는게 참 답답하고 어지럽고 무섭고 잔인하다는걸 알게 되는거 같아요.

    10대때는 공부스트레스 친구관계스트레스 부모님잔소리스트레스

    20대때는 꿈스트레스 취업스트레스

    30대때는 연애스트레스 결혼스트레스 육아스트레스 직장스트레스

    40대때는 건강스트레스 등등

    어느 나이때건 어느 시기이건

    자신이 감당해야할 고통이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중요한건 이걸 고통으로만 생각하고 나를 고통에 빠지게 하느냐 아니면 이건 고통이지만 그것으로 나를 성장하게 만드느냐 나의 마음가짐인거 같아요

    고통스러워도 시간지나고보면 그 시절이 참 그럼에도 눈부셨도 행복했다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삶 자체는 고통스럽지만 고통뒤에 분명 빛이 있다고봐요

    그럼에도 아름다운 것을 찾고 따라가며 즐겨야 되는게 삶이라고 봅니다 글쓴이님 어디에 계시건 무엇을 하시건 마음이 평안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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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삶은 고통스럽다기 보다는 고통도 있고 환희도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조건 환희만 있다고 하더라도 좋은건 아니거든요. 어느정도 동기부여를 받기 위해 욕구를 채우기 위해 고통도 필요합니다. 잘나가는 기업들 대표들이 대부분 고통은 필수다 라고 표현하는게 이 말뜻이죠

  • 저는 환경에 따라 행복한 삶을 만들수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일을 할때도 나름의 행복을 찾았었는데요

    일을 그만두니 또 다른 행복이 있도라구요

    불안도 마찬가지에요

    상황에 따라 전에 있었던 또 다른 불안도 생기더라구요

    사람마다 성격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환경이 주는게 다르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