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도로 꺽여서 나는 매복사랑니 무조건 뽑는게 좋나요?
우측 상단 어금니 뒤에 사랑니가 90도로 누워있고 앞쪽 어금니쪽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증은 없는데 그래도 꼭 뽑아야 장기적으로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90도로 누어있는 매복니의 경우 매복 사랑니를 그냥 두면 바로 앞 어금니를 상하게 하는 가능한 빨리 뽑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통증이 없다고 방치시에 앞의 치아가 상해 두개를 한번에 발치가 필요로 되는 상황이 생길수 있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누워서 자라는경우 충치나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발치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 치과의사입니다.
보통 뼈 위로 치아가 일부 맹출되었을 경우 발치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follicle이 바로 앞치아의 뒷부분과 연결되어 사랑니가 감염될 수 있음으로
치조골 위로 사랑니의 크라운이 조금이라도 맹출되었으면 빼야하는것이 이론상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보통 구강 내에서 사랑니가 맹출된 부분이 보일경우 발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앞쪽 두번째 어금니와 맞닿아 있다면 두번째 어금니의 치근흡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적으로 발치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통증이 중요한게 아니라 관리가 잘안되서 염증이 생기거나 충치가 생겨서 다른치아에 안좋게 작용할 가능성이 잇다면 발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매복되어 있고 별다른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면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분적으로 올라오면서 주변치아에 충치를 유발하거나 잇몸에 염증을 유발할수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체크를 하면서 사랑니가 올라오는 양상을 확인해 보는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