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있는 지혜의 숲이 참 좋을 것 같아요. 거대한 서재 같은 분위기 속에 나란히 앉아만 있어도 지적인 설렘이 느껴지거든요. 또 인천에서 월미바다열차를 타보는 것도 추천해요. 편하게 앉아서 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 특히 노을 질 때 타면 남자친구랑 정말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고즈넉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수원 화성행궁 야간 개장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조명이 켜진 궁궐 산책로를 천천히 걷다 보면 평소랑 다른 깊은 대화도 나누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