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누수 점검 및 수리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구축 아파트인데 비가 오나 안오나 베란다 천장 한 곳에서 몇달 째 물이 한두방울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드름처럼 길게 내려왔고요.
처음 발견한건 여름이지만 여러가지 바빠서 누수는 나중에 처리하려고 미뤘습니다.
코킹 작업이 좀 지저분하게 되어 있는 상태고... 천장 표면은 누수 흔적이다 싶은 곳은 다 긁어놨습니다.
샷시(알루미늄?)는 아파트 지을 때부터 있었던 것 같은 상태지만 금전이 부족해서 교체할 계획이 없습니다
겨울이 되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니까 베란다가 얼면 뭐가 터지기라도 할까봐 걱정 되는데...
겨울에 누수 점검이라도 받아봐야할까요? 아니면 봄이 올때 점검 받고 처리하는게 나을까요?
-비가 온 후에 베란다 주변을 점검하여 물이 새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기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물이 얼어 누수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겨울이 오기 전에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안녕하세요. 지식을 나누는 게 기쁨인 지식기부천사입니다. 베란다 누수 문제는 환경 및 건물 상태에 따라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조사하고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얼어붙은 물이 팽창하여 금속 부품이나 벽에 더 큰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에도 즉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고 필요한 경우 수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현상과 고드름처럼 길게 내려온 상황을 방치하면 결로 문제와 같은 추가적인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여름에 처음 발견하셨지만 미루셨다면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태를 점검하고 코킹 작업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