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는 무릎 부위에 붉은 피부 변화와 작은 물집이 관찰됩니다. 물집이 생겼다는 점에서 단순 1도 화상보다는 얕은 2도 화상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피부가 하얗거나 검게 변한 부위는 보이지 않아 깊은 화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재 정도의 화상은 대부분 적절히 관리하면 흉터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무릎은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라 물집이 쉽게 터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집은 일부러 터뜨리거나 껍질을 벗기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찬물로 식힌 처치는 적절했습니다. 다만 얼음을 직접 대는 것은 피부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화상 연고나 습윤드레싱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응급실에 가야 할 정도로 심한 화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물집이 커지거나, 붉은 범위가 점점 넓어지거나, 고름이 생기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외과나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회복 기간은 보통 1주에서 3주 정도이며, 흉터보다는 일시적인 붉은 자국이나 갈색 색소침착이 남았다가 서서히 옅어지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현재 사진 상태만 놓고 보면 영구적인 흉터가 남을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