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대전의 거리차이로 인한 결혼 반대
여자 친구랑 부산과 대전을 ktx로 오고 가며 연애를 하며 1년이 지나고 결혼을 생각하는데... 여자 친구측 부모님께서 제가 부산에 산다고 하니까 아니 부산라고??부산이 어딘줄 알고!거리가 그렇게 먼곳에 사는 사람을 만나냐? 우리가 나중에 너 육아나 이런거 도와주고 서로 오고가기가 얼마나 먼데?.... 이런 반응을 보이셨다는데.... 저런 반응이면 어른들 생각으로는... 견문이 좁으신거 아닌가요? 요즘은 교통도 좋아져서 금방 다니는 세상인데
어른들이라고 나이 들었다고 견문이 좁다고 생각하시는 자체가 오히려 편견이죠
부모의 입장이 아니니 그런 소리를 하시는 겁니다
거리가 일단 가까운 편은 아니죠
그리고 나중에 결혼해서 어디서 살꺼냐의 문제도 있습니다
대전과 부산 어디에 신혼집을 마련하느냐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부모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가까워야 한번이라도 더 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또한 질문글에도 언급하셨듯이 아이가 생기면 육아를 온전히 부부끼리만 하실겁니까?
양가 부모님들이 봐주실 일도 있을텐데 거리가 멀면 그 또한 부담입니다
교통이 좋아졌다고 해도 대전과 부산이면 자차로 3시간 이상은 잡고 가야되는 거리입니다
KTX를 타도 2시간 정도는 잡아야 되는 거리입니다
물론 편도구요 왕복이면 4~6시간을 잡아야 하겠죠?
단순하게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이 저정도라는겁니다
지금이야 본인들은 서로 좋으니 그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부모의 입장에선 다릅니다
그거부터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여자친구분이 질문자님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걸 아는지 모르겠네요
저 같으면 실망했을겁니다
그냥 생각이나 가치의 차이 입장의 차이일 뿐인데 그걸 가지고 견문이 좁다느니 한다는 자체에 말이죠
여자친구 부모님 입장에서는 심히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전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멀기도 하며 질문처럼 아이를 낳은 경우 육아 도와주기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마 결혼은 당사자끼리 하는 것으로 서로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 부모님 의견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산과 대전은 거리가 있습니다.
연애를 1년 했고 결혼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 라면
먼저 거주지를 확실하게 노선을 정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장기연애를 물론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서로의 믿음이 확실 하다면 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지만
대개 장기연애가 거리상으로 헤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라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크게 노여워 하실 부분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두 분의 진실됨을 보여주는 것이 부모님들을 설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두사람의 진지함을 사랑하는마음을 보아야하지않을까요 거리부터 말씀하시는건 좀 살짝 이해하기가 쉽지않긴하네요 그래도 두분이 사랑하고 결혼의지가 확고하다면 잘말씀드려보시는걸 권해보아요 :)
부산과 대전의 거리는 먼거리는 아니지만 딸을 옆에
두고 싶어서 그런거시겠지요 직장이 부산이고 대전이면은 결혼하면 합쳐야되는데 부모님은 걱정되는 부분 같네요 부모님집 옆으로
오라고 돌려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매일 볼 수 없는 상황을 말 하시는거겠죠.육아를 이유로 드셨다면요.
어른들이 생각하시는 부분은 그 이외에 여러가지 측면들이 있겠죠. 지역을 바꿔서 생활을 해야 하는 부분도
전혀 신경 안쓸 부분은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고 또 그런 문제로 결혼을 반대까지 하는 것은 아닌것 같긴합니다.
그러나 생각이 다름은 인정을 하고 접근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옆에 있지 않은 이상 육아를
함께 해주기는 많이 힘든상황이 생기긴 합니다.
솔직히 부산 대전은 멀긴합니다.
연예에 있어서 거리도 무시를 못합니다.
당연히 결혼하시면 지역을 합쳐야 하고요.
지혜롭게 잘 하셔야 할 걸 같습니다.
부산에서 대전을 갈려면 KTX로 2시간도 안걸리는데요.
이정도 시간이면 이천에서 서울 가는 시간과 유사합니다.
어르신께서 너무 오래된 생각만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른들이 다소 견문이 부족해 보이실수는 있으나 말씀하시는 취지가 너무나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도있다는게 보이지 않으시나요?
아이를 낳으면 돌봐주고 할수도있다는 말이 전 너무나 든든해 보이거든요.
지금의 연인과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부산과 대전의 중간지점으로 신혼집을 타협을 보시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요즘 교통이 좋아져서 거리 차이가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부모님의 걱정은 현실적인 부분에서 비롯된듯 보입니다. 서로 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