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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22.12.05

친구가 장가를 갈려고하는데..

40이 넘어서 이제 장가를 갈려고 여성분을 만나서 빠르게 진행중입니다 친구 부모님께 인사도 드린상태구요

근데 그 여성분을 만났는데 제가 아는 사람이더라구요

친구가 제가 그분을 알고있으니

오늘 연락이와서 사실대로 이야기해라고 다짜고짜 묻는데 잘모르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친구랑 친구 부모님도 학력.가족과계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있다고 해서 저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은 할거냐고 하니 할건데 뭔가 찝찝하다고 합니다

그 여성분의 대부분과 문란했던 과거도 제가 알고있는 상황인데 친구를 위해서 말해줘야할까요? 아님 입다물고 있어야할까요?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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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총명한너구리224입니다.

    그래도 결혼은 중요한거니까요

    친구를 위해서 사실을 말하는 거에요. 그게 좋은거에요


  • 안녕하세요. 아임유얼마더입니다.

    그 여성분의 문란함이 현재진행형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누구나 과거는 있잖아요.

    과거를 들추어내는 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하지만 학력이나 가족관계를 속이고 결혼하는 건

    개인적으로 사기결혼이라 생각해서..

    그런 팩트는 말씀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망한황새282입니다.

    친구가 이미 이상한 것을 눈치채고 묻기까지 하는데,

    말씀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결혼은 중요한 일인데 친구분이니 아는 선에서 말씀해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5

    안녕하세요. 풍족한콩중이180입니다.

    결혼은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이미 친구분은 믿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거같네요

    결혼이 더 진행되기 전에 사실을 이야기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여성분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 듣고나서 본인이 선택하겠죠 실체를 알고도

    사랑으로 참고 불구덩이로 뛰어들지 아니다 판단하고

    관계를 끝낼지는 친구분의 몫


  • 안녕하세요. 뽀얀동고비267입니다.

    과거는 과거일뿐 상대방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큰 귀책사유가 있으면 모르겠지만..두사람의 일이니 두사람이 스스로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헌신하는파리매143입니다.

    솔직하게 친구분께 말씀해주세요.친구분이 속는 결혼같네요.진정 친구분을 생각하신다면 그 상대 여성분이 어떤사람인지 얘기해야 합니다.40대가되어 퐁퐁남이 될순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