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토하고 난 뒤 열이올라 병원을 가봐야할까

성별

여성

나이대

영유아

18개월 아이야

어제 토를 두번햤고 새벽부터 열이 오르는데 37.4도정도야 다음날엔 토를 안하고있고 아질 먹은게없긴해

병원을 가봐야할까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상황은 급한 위험 신호로 보이진 않지만, 연령을 고려하면 경과 관찰만 하기보다는 진료를 권하는 상황입니다.

    우선 병태생리 측면에서, 영유아에서 구토 후 미열이 동반되는 경우는 대부분 바이러스성 위장염이나 상기도 감염 초기 양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37.4도는 엄밀히 말하면 고열은 아니고 미열 범주이지만, 18개월 아이에서는 감염 초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전날 구토가 있었고, 현재 섭취량이 감소한 상태라면 탈수로 진행할 위험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현재 정보만 보면 즉시 응급실을 갈 정도의 상황은 아니지만, 외래 진료는 한 번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원인이 단순 위장염인지, 중이염이나 요로감염처럼 다른 감염인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둘째, 수분 섭취 감소가 지속될 경우 탈수 진행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반복적인 구토가 다시 시작되는 경우, 38도 이상의 발열로 상승하는 경우, 물도 잘 못 마시거나 소변량이 감소하는 경우, 처지거나 보채는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 복통으로 배를 심하게 만지거나 웅크리는 경우입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소량씩 자주 수분을 공급하고, 해열제는 38도 이상이거나 아이가 힘들어할 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먹는 양이 줄어드는 것은 흔한 경과지만, 물이나 전해질 용액은 유지가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급박한 상황은 아니지만 18개월이라는 연령과 섭취 감소를 고려하면 오늘 중으로 소아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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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현재는 미열이나 어제 구토 후 섭취가 없으므로 탈수여부 확인을 위해 소아과 방문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