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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 노선이 별로 없는 이유?
김해국제공항은 노선이 대구국제공항에 비해선 많지만 간다해도 왜 직항으로는 중앙아시아까지만 가능할까요? 부산은 볼게 많아서 노선 유럽이나 아메리카까지 늘려도 될법한데..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김해국제공항은 현재 북쪽방향의 산이 있다보니 기체를 가볍게 해야됩니다. 이는 항공사입장에서 승객이나 짐을 많이 싣어야 하는데 이걸 감수하면 막대한 적자이니 수익성때문에 장기노선은 안하는것입니다.
거기다가 주변 소음 문제로 밤11시부터 새벽6시까지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그지로 인하여 노선이 별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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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김해국제공항에 유럽이나 아메리카 등 미주 장거리 직항 노선이 들어서지 못하는 이유는 인프라 한계와 수송 수요의 경제성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1. 활주로 길이 및 대형기 이착륙 한계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려면 연료와 승객을 가득 채운 대형 항공기(B777, A350 등)가 필요합니다. 만재 상태의 대형기가 안전하게 이륙하려면 활주로가 최소 3,500m~4,000m 이상 확보되어야 하지만, 김해공항의 활주로는 3,200m에 불과합니다. 기온이 높거나 중량이 무거울 때 이륙 거리가 늘어나 위험해질 수 있어 대형기의 정상 운항이 어렵습니다.
2. 커퓨 타임(야간 운항 제한)
김해공항은 인근 도심 주거지의 소음 문제로 밤 11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비행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됩니다. 장거리 노선은 스케줄 효율성을 높이고 연결편을 맞추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공항이 유리한데, 야간 운항 제한은 항공사 입장에서 장거리 운항 스케줄을 짜는 데 큰 걸림돌이 됩니다.
3. 인천국제공항 집중 정책 및 항공사 수익성
국내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는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전략에 따라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장거리 노선과 환승객을 집결시키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의 미주·유럽 출장 및 관광 수요가 존재하더라도, 항공사 입장에서는 대형기를 투입해 비즈니스석을 채울 수 있는 상업성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으면 인천 직항이나 환승 노선을 우선시하게 됩니다.
4. 돗대산 등 주변 지형 및 안전성 문제
김해공항 북쪽에는 돗대산과 신어산 등 산악 지형이 있어 착륙 시 선회 비행이 필요합니다. 크고 무거운 장거리용 대형 항공기는 선회 접근 시 기동성이 떨어져 안전상의 부담이 커집니다.
이러한 인프라 한계(활주로, 24시간 운영 불가)를 극복하고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 및 화물 운항을 유치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유치 제한 이유
이 영상은 김해공항의 높은 이용객 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노선이 개설되지 못하는 원인과 항공사·지역사회의 입장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 참고하시기 좋습니다.
그래서 수요늘리려고 가덕도 신공항 짓고 있긴한데
수지타산이 잘맞을랑가 모르겠어요
가덕도 생기면 거기는 대형기도 착륙이 가능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