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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오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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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생일 안 챙겨 주는것에 대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60대 여성 입니다.

아들 2명 (33살,32살) 있고, 첫째 아들은 결혼했어요.

지금 남편과 둘째 아들과 함께 살고있어요.

제가 결혼 이후로 생일날 밥 한번 얻어 먹은 적이 없어요. (저는 남편과 아들2명 생일 매년 챙겼습니다.)

남편도 안 챙겨주고, 아들들도 안 챙겨줍니다.

저는 그저 식사 한 끼 같이 하기를 바라는데, 제 생일날 아무도 신경을 안써요. (음력 생일 씁니다.)

그래서 서운한 마음이 들 때가 있어요.

남편은 성격이 그런 것 같고, 둘째 아들에게 물으니 자기는 안 챙기고 안 받는게 편하다고 말합니다.

첫째 아들은 결혼한 가장이기 때문에 아직 안물어봤습니다.

서운한 마음이 드는것이 제가 좀 민감한 것인지요?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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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지로운블루밍618
    이지로운블루밍618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당연히 많은 부분에서 섭섭하실것 같습니다.

    저같아도 챙김받는것을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운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목마른개개비208입니다.


    서운하실거 같아요!

    저희가족도 생일은 챙기자는 주의거든요!


    저라면 가족들이 안챙겨주면

    저도 안챙길거 같아오!

    그리고 결혼한 자녀는 본인 가정이 있으니, 더더욱 챙기기 힘들거같구요!

    물론 챙겨야겟다면! 밥한끼는 꼭 귀에 딱지앉도록 얘기하시면좋겟어요! 꼭 말해야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 안녕하세요. 날렵한큰고니206입니다.

    가족들이 엄마의 생일을 안챙기는 것은 서운할 듯하네요. 남편,아들이 엄마의 생신을 축하한다는 얘기만해도 덜 서운할텐데요. 다음부터는 달력에 크게 써 놓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저도 생일 안챙겨 주는데요. 이럴때는 공표하고 스스로 케익사서 같이 파티하고 외식하면 됩니다. 그리고, 먼저 챙겨주시면 다른이도 챙겨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실하고건강하게 살고싶픈 이억입니다.요즘같은세상에 님도 남편분과 아들분 생일상 그만차려주세요. 남편이 생일때 왜 생일상 안차려주냐그러면 님도 할말 있잖아요.


    전 혼자라서 그 누구도 생일상 안차려줍니다.가족형제자매 다 결혼했구요.

    어렸을때부터 형제가 많아서 생일상은 받아본적도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