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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카멜레온254
길쭉한카멜레온25422.12.01

고금리는 내년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내년 2/4분기 이후에는 유가도 그렇고 금리도 풀리지 않을까 하는데요 전문가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국내와 미국 나눠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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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최근 미연준 인사들의 입장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최근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상기조 자체는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점금리가 낮춰진다는 이야기는 잘 하지를 않는데 이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더라도 내년 약달러시장에 의한 인플레이션의 역수입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에 미국은 내년 상반기 금리인상을 마지막으로 내년 연말까지는 보합세의 금리를 유지하고 2024년도 상반기부터 금리인하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무래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를 따라가고 있어 길게는 내년 중반까지는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금리의 정점은 3.75%~4%정도 수준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대기업들의 재고현황이나 수출실적 현황 그리고 소비자구매심리 하락등 경기침체 징조가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이러한 경기침체는 내년 한해가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하반기까지 경기침체로 인한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는 빠르면 2023년도 연말에서 느리면 2024년도 중반부터 경제활성화를 위한 금리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1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2023년 0.6%의 매우 저조한 경제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며, 물가와 금리 부담에 따른 민간 경제활동 위축, 중간선거 이후 정치적 과정에 따른 정책의 제약이 판단의 근거로 잡았을때 2023 상반기까지는 금리를 올릴것으로 보입니다.

    2023 한국은 경제 성장률이 1%대 후반으로 둔화할 것이란 전망되고 지정학적·정책적·구조변화 리스크가 있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파급 효과가 본격화될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한국 역시 미국 기준금리의 1%차를 유지하는 방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는 미국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징은 크게는 다르지 않을텐데요,


    개인적인 소견으로 미국은 23년 하반기부터는 고금리기조가 완만하게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는 1-2개월 정도 후부터 미국의 금리 추세를 따라갈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결국 미국이 고금리 기조를 멈춰야 한국도 함께 멈출 수가 있으므로,, 올해 말을 분수령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고금리 기조가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10월 미국 CPI도 정점을 찍었고, 두루두루 금리 인상 효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 추이를

    따라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23년 상반기까지는 몇차례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그 이후에는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동결되지 않을까 싶으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안정을 목표로 고금리 정책이 유지되고 있는데, 일단 미국의 상황이 풀리고 금리인하나 달러 강세장 약화등의 긍정적인 이슈들이 나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또한 미국과 같이 금리를 극단적으로 올리지는 못햇지만 여전히 금리는 꽤 높은 상황이고, 물가상승의 압박에서 벗어나야만 금리정책이 조금 더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