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간염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는데 완치될 수 있나요?
지난주 검사에서 B형 간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너무 어린데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건지, 완치 가능성은 있는지 너무 걱정됩니다.
현재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완치 가능성과 평생 약물 치료 여부는 간염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성 B형 간염이라면, 대부분의 어린이는 이 단계에서 자연회복되며 만성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만성 상태람녀 방리ㅓ스 억제 목표로 치료하며 완치보다는 증상, 합병증 예방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고 간기능이 정상이라면 당장 약물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약물치료 여부는 바이러스 활성도나 간 손상 정도에 따라 결정합니다. 정기적 혈액 검사와 간 상태 평가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성 의사입니다.
B형 간염 양성 판정을 받으셨다니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더더욱 걱정이 크실 텐데요, B형 간염은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를 받는다면 증상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질환입니다.
B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제거하지 못하면 만성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평생 약을 먹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증상이 없다고 하셨으니 바이러스 활성도가 낮거나 간 손상이 진행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혈액검사와 간 초음파, 섬유화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의 경우 평생 관리가 필요할 수 있지만, 치료 목표는 간 손상을 막고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간 기능이 악화되거나 바이러스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필요하며, 현재로서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는 치료는 어렵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간혹 일부 환자의 경우,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성공적으로 억제하면서 자연스럽게 완화되기도 합니다.
아이의 경우 성인보다 간염으로 인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낮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물이나 음식 섭취를 조심하고,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예방 접종을 통해 추가적인 감염을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의 상태와 질환 진행 정도에 따라 앞으로의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으니, 소아과 또는 간내과 전문의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사안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안타깝지만 b형 간염은 만성 간염으로 진행합니다.
한번 감염이 되면 완치가 되지 않고 보균자가 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차례 간염이 재발하는 과정을 거쳐서 만성 간염이 됩니다.
B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이 되어 보통은 엄마에게서 출산시에 전염이 되거나 주사기의 오남용에 의해서 전달됩니다.
혹시 어떤 경로로 전염이 된 상황일까요?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