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를 원래의 시멘트로 돌릴 수 있나요?
언젠가 삶은 달걀을 삶기 전의 상태로 돌릴 수 있는 기술이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단단하게 굳은 콘크리트를 원래의 시멘트로 돌리는 것도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불가능합니다. 상태변화로 인해 이미 굳어진 상태이므로 불가능하죠. 만약가능하더라도 악한마음에 이미 지어진 건물에 사용되면 테러의 위험도 있기에 안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콘크리트를 시멘트로 되돌리는 것은 현재 불가능합니다. 콘크리트는 시멘트, 자갈, 모래 외에도 각종 혼합물이 들어갑니다. 콘크리트의 경화시간을 조절하거나 강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혼합물이 들어갑니다. 그런 것을 다 분리하기도 어렵고, 콘크리트가 되는 과정에서 시멘트는 물분자와 화학 반응을 하여 경화되는 것이라 그것을 되돌리기도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론상으로는 가능합니다.
사실 굳이 그럴 이유가 없기 떄문에 안하는것 뿐입니다.
이미 분자 구조가 바뀐 성분을 다시 원상 복귀 하려면 돈과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계란 후라이를 굳이 다시 날계란으로 바꾸는 수고를 하진 않는 것과 같답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삶은 달걀을 삶기 전의 상태로 돌리는 기술은, 압력과 열을 이용하여 단백질의 구조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기술입니다. 단백질은 열을 받으면 변성되어 굳어지는데, 압력을 가하면 변성된 단백질이 원래의 구조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도 시멘트, 모래, 자갈, 물로 이루어진 복합 재료입니다. 시멘트는 물을 만나면 경화하여 단단해지는데, 이 과정은 화학 반응에 의해 일어납니다. 따라서, 압력과 열을 이용하여 화학 반응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단단하게 굳은 콘크리트를 원래의 시멘트로 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압력과 열을 이용하여 콘크리트를 분해하는 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 기술은 콘크리트를 분해하여 재활용하는 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압력과 열을 이용하여 단백질의 구조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기술과 콘크리트를 분해하는 기술을 결합하면, 단단하게 굳은 콘크리트를 원래의 시멘트로 돌리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콘크리트를 원래의 시멘트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기술이나 과정은 현재까지 널리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된 콘크리트는 경화되고 인장강도를 가지기 때문에, 이를 다시 분해하거나 시멘트 상태로 복원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러나 재활용과 관련하여 사용된 콘크리트 조각을 분쇄하여 재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분쇄된 콘크리트 조각은 굵은 골재로 사용될 수 있거나 다른 건설 프로젝트에서 부분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일부 재료를 회수하고 활용함으로써 자원 절약 및 환경 친화적인 건설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콘크리트를 원래의 시멘트로 완전히 되돌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일단 콘크리트가 형성되고 경화되면, 시멘트가 화학 반응을 통해 석회화되어 강한 결합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화학 반응은 물과 함께 시멘트 입자 사이에서 일어나며, 이로 인해 콘크리트는 단단하고 내구성이 있는 재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