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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

너그러운독수리34
너그러운독수리34

부모님이 제 남자친구 초대해서 같이 밥먹기로 했는데 남친이 전날 취소했어요..

제가 예민한건지 아님 그럴수있지 하고 넘길만한지 봐주십쇼

저번에 처음 부모님이 이날 밥먹쟤 하고 얘기 꺼냈을땐 남친의 어린 동생이 혼자 집에 있어야해서 못먹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약속을 잡아서 내일 먹기로 했는데 갑자기 해외사는 삼촌이 내일모레 해외로 돌아간다고 내일 같이 밥먹어야 해서 식사에 못온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여자친구의 부모님인데 좀 너무하지 않나 생각도 들고 그럴수도 있지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너무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ㅜ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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