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저랑은 못 만난다면서 친구랑은 만나요
남친이랑 저는 27살 동갑내기예요
주말에는 제가 고정적으로 일해서 일끝나고 꼭 만났었는데 갑자기 남친네 어머니가 우울증 중기라면서 앞으로는 주말마다 못 만날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어머니가 아들을 저한테 뺏긴 것 같다고 했다나 뭐라나…
그래서 주말마다 어머니랑 있어야한대요
그래놓고 갑자기 친구랑은 약속이 잡혔다 그러더라구요
주말마다 어머니랑 있어야하는 거 아니냐니까 같이 저녁만 먹고 바로 들어오기로 했다더라구요..
저랑 만나기 싫어서 거짓말하는 건지, 아니면 어머니가 저랑만 만나는 걸 싫어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흐드러지게핀꽃밭146입니다.
남자쪽에서도 마음이 떠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자를 사랑하면 어떤 이유가 있든 만나러 옵니다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어떻게든 이유를 만나서
보려고 합니다. 뭔가 심경에 변화가 생겼을수도 있으니잘 지켜보세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여자친구랑은 못만나는데 친구는 만나는건 괜찮다고 하는건 아무리 봐도 거리를 두기 위한 핑계 같아 보입니다.
남자친구랑 대화해 보시고, 거짓말이시면 헤어지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춤추는수잔입니다.
정말 만나고 싶으면 무슨이유를 대면서라도 만나자고합니다.
이에 반대 되는 상황이니 심경의 변화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한 번 정도는 이해해보시고 이런 비슷한 일이 반복 될 경우 그 때는 짚고 가셔야 할 중요한 문제 같아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말도 안되는 핑계입니다
다 큰 아들이 여자친구 만나는게 뺏기는 느낌이 들었다는 어머니 말 자체도 정상이 아니고
그거로 우울증 증상이 심해졌다? 그정도로 심각하면 병원에 입원하는게 맞습니다
그런 상황에 친구들은 만나서 저녁을 먹는다는 자체도 황당한 말이네요
이런 저런 상황을 다 따져도 이해가 안되는게 정상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어찌됐던 더이상의 교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마마보이, 바람을 떠나서 저런 남자를 뭘 믿고 만나겠습니까?
그냥 더 힘들어지기 전에 빨리 마음 정리하시고 헤어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사랑새65입니다.
헤어지는게 가장 스트레스 안받을것 같습니다
한창 자주 만나서 추억을 쌓아야 할 시기인데
좋은 추억이 사라지는것 같네요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는게 좋을듯하네요
안녕하세요. 버프버프입니다.
남자친구가 마음이 변한것 같습니다. 권태기가 온것일수도 있으니 진지하게 한번 대화해보시고 시간을 갖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