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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조이
신비조이

남자친구 어머니 때문에 힘이 듭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우울증

남자친구는 효자이고 홀어머니한테 끔찍하게 잘하는데요.둘의 유대관계가 남다른것 같아요

(어머니랑 남친)

저랑 여행가면 질투하시고(남친말로는 질투 안하신다는데 들어보면 질투) 같이 있으면 아프다

하시고 남친 집에 가면 어디 데려다달라 데리러 와라 등등 저랑 데이트할때도 종종 불려들어가요

(걱정되서 집 갈때 대부분)

남친 나이가 40살인데..이해가 안되요.이럴경우

어머니를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남친더러 아프다 집에들어와라 하면 들어가서 간호를 해야하는지.. 아님 여친이랑 있다고 거절의사를 밝히고 선을 그어야하는지..1번의 자살

시도가 있었고 우울증으로 남친을 엄청 불안하게 합니다... ㅠㅠ

괜히 거절하고 그랬다 큰일날까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요.저도 자주 이런일이 생기니

만남을 지속해야하는지고 고민되구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둘 다 한국분이시죠?

    그렇다면 남자친구분의 현재와 같은 태도는 배우자로서 바람직한 태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현재 "남자친구"의 상태이시니 결혼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시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내용만 보면 글쓴분이 남자친구분과 어머님을 있는 그대로 안아주지 않는 이상 지속이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아쉬움이 있을 수 있겠으나 관계에 있어서 집착은 지옥이며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 뿐입니다. 본인을 한번 성찰을 해보시고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지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답은 정해진 것이 아니며 본인의 마음속에 존재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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