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준호 약사입니다.
저도 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20년째 복용하고 있는데요. '소변으로 다 빠져나가서 아깝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우리 몸이 필요한 만큼 충분히 쓰고 남은 게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겁니다. 먹는 족족 다 버려지는 건 절대 아니에요.
다만, 평소에 식사도 잘하시고 잠도 규칙적으로 주무셔서 특별히 피로감을 못 느끼신다면 굳이 비타민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몸에서 이미 영양이 충분하다는 신호일 수 있거든요.
그럴 때는 비타민보다 오메가3를 더 추천해 드립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길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누구에게나 필수적이거든요. 오메가3는 비타민처럼 '바로 피로가 풀린다'는 느낌은 없어도, 나중에 혈액검사를 해보면 확실히 수치로 효과가 나타나는 영양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