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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웜뱃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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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디딜때 오른쪽 발 뒤꿈치에 통증이 일어나는 이유는 뭘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3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겨울이면 발 뒤꿈치가 갈라지는.증상은 있었는데 최근에 들어서 발을 디딜때 오른쪽 발 뒤꿈치 통증이 있습니다. 왼쪽은 괜찮은데 유독 오른쪽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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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몇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1. 플랜타르 근막염: 발바닥의 플랜타르 근막이라는 조직이 염증을 일으킬 때 발 뒤꿈치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아침에 일어날 때 또는 긴 시간 서 있거나 걸어다닌 후에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아킬레스 건염: 아킬레스 건이 염증을 일으킬 때 뒤꿈치 주변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운동 후 또는 아침에 일어날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뒤꿈치 돌기: 뼈의 성장이나 뼈가 자극에 의해 뒤꿈치 부분에서 돌기가 형성될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발 뒤꿈치의 피부 문제: 피부가 건조하거나 갈라질 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발 뒤꿈치 피부가 갈라지는 것과는 딱히 관련 없어 보이는 증상입니다. 관련하여서는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염 등의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은 정확한 상태 평가를 위해서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발이 바닥에 닿을 때 통증이 유발되는 상황에 걱정스럽고 불편하시겠습니다. 족저근막염과 같은 정형외과적 질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해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해 진찰받아보시는 것이 우선 해야할 일이라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 또는 족저근막염이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고

      하지정맥류도 족저근막염을 일으킬수 있으니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발뒤꿈치의 특징적인 통증이라면 족저근막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소염진통제 처방 및 체외충격파 등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과사용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흔하기 때문에 휴식을 가져야 합니다

      치료는 증상적 치료이며 주사, 충격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