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목소리를 너무 크게 낼 때,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목소리가 워낙 커서 놀 때마다 주변의 시선을 끌고, 가끔은 부모로서 조금 민망한 순간도 생깁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목소리를 너무 크게 낼 때는 먼저 차분하게 주의를 기울여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왜 그렇게 크게 말하고 싶었니?"라고 물어보고, 아이가 불편한 감정이나 욕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 후, 적절한 목소리 크기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는 이렇게 말하면 더 잘 들을 수 있어"라며 모범을 보입니다. 긍정적인 행동을 할 때는 칭찬을 통해 반복적으로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돕습니다. 일관되게 대처하고,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않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은 활발함과 표현력이 강하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주변의 시선을 끌어 당황스러울 수 있죠. 먼저, 아이에게 상황에 맞는 목소리 크기를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도서관이니까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해 보자”라고 상황을 설명해주면 아이가 목소리 크기를 조절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놀이처럼 큰 목소리와 작은 목소리로 표현하는 게임을 해보며, 자연스럽게 목소리 크기를 조절하는 법을 익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차분하게 말했을 때에는 칭찬하며 긍정적인 강화가 되도록 하면, 점차 자신도 목소리 크기를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목소리가 크다 라는 것은 그만큼의 자신감이 높다 라는 것입니다.
아이의 목소리가 크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반면,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는 내는 것은 타인에게 안 좋은 시선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때와 장소에 맞게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함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크게 소리를 내었다면 아이를 조용히 불러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 소리를 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보통은 귀가 좋지 않은 경우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경우가 있어요 귀가 좋지 못하다 보니 본인은
크게 들리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아이가 관심을 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 일수 있어요
큰 목소리로 이야기 하면 주위에서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죠
아이에게 큰소리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엄마 아빠가 너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으니 큰소리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하고 이해 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