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이 양호하다고 해서 수박은 저장성이 떨어지는 과일이다보니 생산량이 감소한 시기에 가격이 올라가면 모든 상품들이 그렇듯이 그 가격을 다시 내리는 속도는 더디니 우리는 비싼 과일을 먹게 됩니다.
극심한 폭염으로 시원한 수박을 찾는 소비가 크게 늘죠.
폭염 시기에는 생산량도 영향을 줍니다.
생산비 상승과 물류 비용 증가도 과일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고요.
생산량이 비슷하더라도 물류 문제가 생기면 그게 소비자들에게까지 도착하는 양은 줄어들죠.
이런 여러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비싼 수박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의 고질적인 문제인 유통망 정비가 우선되지 않는 한 이런 현상은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2025년에 살고 있지만 농산물이든 수산물이든 유통 시스템이 교통이 덜 발달했던 20세기 중반에 맞춰져 있어서이니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