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방치하면 췌장암이 될수 있나요?

2021. 12. 21. 00:27

거의 매일 음주를 하신 분이 갑자기 당수치가

치솟고 눈에 황달이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로 인해 입원까지 하시고,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증상이 있어서 병원까지 갔지만

증상 캐치하지 못하고 병을 키우면 암으로도 갈수 있을까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당 수치 및 황달과 췌장은 크게 관련은 없습니다.

황달이 있는데 치료가 안되는 경우 해당 부분에 간경화 혹은 담도 이상 등 다양한 문제 있을 수 있습니다.

당수치가 오른 것은 당뇨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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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네 만성췌장염은 췌장암의 위험인자입니다.

    매일 음주를 하셨다면 췌장보다는 간문제를 더 걱정하셔야될 것 같기는 합니다.

    좋은 생활습관과 꾸준하건강검진만이 방법입니다.

    2021. 12. 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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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 췌장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에 급성 염증이 생기지만 회복 후 췌장이 정상 기능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경우입니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염증이 계속 반복되면서 비가역적으로 췌장의 외분비 및 내분비 기능에 장애가 초래되는 경우입니다.

      급성췌장염이 계속 반복하여 만성췌장염이 되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가 흡연하면 췌장암의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급성췌장염의 경우, 생활습관 교정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로 인한 급성췌장염은 술만 끊어도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만성췌장염도 금주를 통해 예방 가능합니다. 급성췌장염 회복 후 음주를 중단하면 급성췌장염 재발을 예방할 수 있고, 췌장염이 만성화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2021. 12. 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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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급성 췌장염은 금식을 하는 것만으로도 자체 회복력으로 낫습니다. 하지만 관리가 되지 않고 만성적 또는 반복적으로 급성 췌장염이 지속되다 보면 만성 췌장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의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021. 12.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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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대학병원 내과교수님의 췌장염과 췌장암의 연관관계에 대한 인터뷰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성 췌장염이 되면 췌장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고 섬유화가 되기 때문에 밭이 안 좋은 거죠. 한마디로 밭이 안 좋으니까 거기서 암이 잘생기죠. 만성췌장염에서 췌장암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췌장이 정상인데 췌장암으로 가는 환자가 있고 그 두 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 만성췌장염 환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성췌장염에서 췌장암으로 가는 환자 수보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다이렉트로 그냥 췌장암 환자가 더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게 더 어려운거죠 왜냐면 만성췌장염 환자는 저희가 정기적으로 관리를 하죠. 매년 사진도 찍고하기 때문에 비교적 초기에 발견을 할 수 있는데 그냥 바로 췌장암으로 오시는 분들은 평소에 진료를 안하니까 일단 증상이 있어서오면 벌써 늦은거죠. 

          2021. 12. 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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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염증이 반복된다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주위에 특별한 증상이 없었는데 미처 발견 못하고 암이 되어서야 병세를 느끼게 되는 경우들을 종종 봅니다.

            조금 불편하시면 바로 치료하시어 큰 병을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1. 12.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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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음주는 만성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으로 진행할 수가 있지요. 이미 만성 음주를 한다는 것은 언제든지 암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서 이미 증상이 생긴 이후에 병원에 가는 것은 늘 한발 늦는 겁니다. 이미 만성 췌장염을 진단 받은 경우라면 그 순간부터 절주나 금주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2021. 12.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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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췌장염 자체가 암으로 진행하지는 않지만 잦은 음주는 간암의 매우 흔한 위험요인입니다. 알콜중독에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간경화와 간부전을 가장 유의해야 합니다.

                2021. 12. 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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