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
현재 양상은 “정상 생리 연장”보다는 비정상 자궁출혈(AUB, abnormal uterine bleeding) 범주로 보는 게 더 맞습니다. 특히 과거에 자궁근종이 있었다면 연관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핵심부터 정리하면 원인은 크게 4축입니다.
첫째, 구조적 원인 (가장 가능성 높음)
이미 자궁근종 병력이 있다면 가장 우선입니다. 근종은 크기나 위치(특히 점막하/자궁내막 가까운 근종)에 따라
생리 기간 연장
갈색혈 → 지속 출혈
생리통 증가
허리통증 동반
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호르몬 불균형
최근 컨디션 변화(장염, 체력 저하, 스트레스, 체중 변화 등)가 있으면 배란이 불규칙해지면서
셋째, 자궁내막 문제
자궁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하거나 염증이 생기면
생리 후에도 출혈 지속
아랫배 통증
갈색혈과 선홍혈이 섞여 나옴
이 나타납니다.
넷째, 임신 관련 출혈 (반드시 배제 필요)
30대라면 가능성은 항상 체크해야 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중요 포인트”
지금 권장되는 행동 단계
질초음파 (근종 크기/위치 확인 핵심)
자궁내막 두께 확인
임신 테스트 (hCG)
혈액검사 (빈혈 여부)
1시간에 패드 1장 이상 젖을 정도
큰 혈덩이 반복
어지럼/심한 무기력
통증이 점점 심해짐
정리하면
이번 양상은 “단순 생리 지연”보다는 근종 재활성 + 호르몬 불균형이 같이 왔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소장염 이후 체력 저하가 트리거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