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장미꽃은 꽃이 지고난 다음에는 동그란 열매가 열리는데요.
장미꽃은 꽃이 지고난 다음에는 동그란 열매가 열리는데요. 이 열매는 먹던지, 기름을 짜던지 어떤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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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지고난 후 맺는 동그란 열매는 '로즈힙'입니다.
로즈힙은 나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열매이긴 합니다.
털이 있는 씨앗 부분을 제거하고 나면 베리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잼이나 잴리, 마멀레이드, 시럽 등으로 먹기도 합니다. 또한 차나 스프, 술 등으로도 먹죠. 또 말려서 가루로 만들면 향신료로도 활용됩니다.
또 말씀하신 기름으로도 활용되는데, 로즈힙 오일 또는 로즈힙 씨 오일이라 하는데, 식용보다는 피부 보습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 외에도 약재나 방향제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미꽃이 지고 난 뒤 열리는 열매는 로즈힙이라고 불리며, 주로 차나 잼, 오일 등으로 활용됩니다. 이 열매에는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 및 미용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식용으로는 차나 잼, 주스 등으로 섭취하며, 씨앗에서는 미용 오일을 추출하여 피부 관리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장미꽃이 지고 난 후 맺히는 열매인 로즈힙은 비타민 C가 풍부해 차, 잼, 시럽 등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로즈힙 오일은 피부 재생과 보습에 효과가 있어 화장품에 활용되고, 항염 작용 등 약용 효과도 있어 다양한 용도로 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