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일상적인 일을 어려워합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중입니다. 아이가 집에서의 일상적인 일(옷 입기, 정리정돈)을 혼자서 하기 힘들어합니다. 아이를 위한 조언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일상적인 일의 대한 부분을 어려워 하는 이유는 기본생활습관의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입니다.
아이가 만 5세 정도가 되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아이의 기본생활을 지도하게 됩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음에도 기본생활습관의 형성이 되지 않았다 라는 것은
그 동안 부모님이 알아서 직접 다 해주었던 습관이 있어서 내지는 아이가 기본생활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는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 일 것입니다.
먼저 부모님은 아이가 직접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때 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하는 것이 답답하고 못한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느려도 천천히 자신의 일은 직접 스스로 할 수 있을 때 까지 느긋하게 아이를 기다려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다음은 아이에게 자신의 일은 왜 스스로 직접 해야 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일상적인 일을 어려워한다면 부모님께서 일상적인 일들을 직접 보여주시고 따라하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부분 부터 조금씩 시도를 해주세요
스스로 양말 신기, 신발 신기 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노력하고 시도 할 때 칭찬과 보상을 해주시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왜 혼자 하기 어려워하는지 먼저 살펴보면 더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습니다. 어떤게 제일 어려워라는 질문을 통해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물어보세요. 행동 순서를 몰라서 어려운 경우 단계별로 가르쳐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