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제도이사회(FRB)가 연간 8차례 발표하는 미국경제동향 종합보고서
여기서 발표하는 경제지표및 지수에 관한 것은 무엇이 있나요 올해에 금리인하를 위한 어떤 시그널이 있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연간 8차례 발표하게 되는 미국경제동향 종합보고서의 경우는 베이지북이라고 하는데, 이 베이지북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산하의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이 기업인과 경제학자 그리고 시장 전문가 등의 견해와 각 지역의 산업생산활동, 소비동향, 물가, 노동시장상황 등 모든 경기지표를 조사분석해 하나로 묶은 것이에요
이러한 지표 분석을 통해서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활용하고 있어요
질문하신 FRB에서 연간 8회 발표하는 미국경제동향 종합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연방제도이사회에서 매년 여덟 번 발표하는 것은 바로 The Beige Book이라고 불리는 보고서로
이는 보고서의 표지 색상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베이지북에서는 경제에 대해서 양적인 데이터 이외에도 경제 환경에 대해서
질적 분석과 관점에 대해서 담고 있는 보고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정책 입안과 결정에 중요하게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미국 경제의 다양한 지표를 발표합니다. 이 지표들은 GDP, 실업률, 물가 상승률, 생산자물가 등을 포함하며1, 이러한 지표들은 FRB의 홈페이지나 베이지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 대한 금리 인하에 대한 시그널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3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었습니다3. 연방준비제도 (Fed)는 기존의 5.25~5.50%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3회의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이유로 '경제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와 ‘침체에 앞선 선제적 대응’ 두 가지 경우를 상정했습니다.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준이 실제로 경제에 충격을 주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경기 침체가 임박했다는 데이터를 확인할 경우 이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기 사이클의 중간 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의 속도는 예상보다 느릴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결정은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에 대한 최신 정보는 FRB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한 지표로는 GDP 성장률, 실업률,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매출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을 때 FRB는 금리를 인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전문가 입니다.
최근 FRB의 경우 정책금이를 5.5%로 23년 만에 높은 수준에서 동결하는 것으로 발표하였고 이는 5회 연속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높은 금리수준을 유지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연준에서는 현재 인플레이션에 대한 안정화에 진전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므로 기준금리 인하시기는 예측할 수 없으나 시일이 오래 걸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