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 구이 처음 도전하려는데, 잡내 없이 맛있게 즐기는 팁이나 부위 추천해 주세요!

평소 마라탕이나 훠궈에서만 양고기를 접해보고 아직 제대로 된 양고기 구이나 스테이크는 못 먹어봤습니다. 이번에 양갈비 구이로 처음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갈비는 잡네가 날 수 있어서 양고기 자라는 집으로 가셔야 해요. 먹는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가게가 중요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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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처음 양고기 구이에 도전하신다면 향이 강한 성체 대신 1년 미만의 어린 양 고기를 선택하고 마블링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프렌치 랙이나 숄더랙 부위를 구이용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굽기 20~30분 전에 핏물을 키친타월로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잡내를 없애는 핵심이며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과 함께 허브나 시즈닝을 미리 마리네이드해두면 풍미가 훨씬 살아납니다 팬이나 그릴에서 겉면을 바삭하게 강불로 구워 육즙을 가둔 뒤 미디움 웰던 정도로 익히고 구운 후 5분 정도 레스팅을 거치면 잡내 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란트로나 민트소스 또는 쯔란 시즈닝을 취향에 맞춰 곁들여 드시면 마라탕과는 또 다른 양고기 본연의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제대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마라탕 속에 숨은 고기만 건져 먹다가 불판 위에

    양갈비를 통째로 올리려니 가슴이 콩닥거리죠

    특유의 누린내가 온 집안에 진동해서 이웃집에서

    염소 키우냐고 민원 들어올까 봐 덜컥 겁부터 나잖아요 ㅎㅎ

    그럴 땐 돌도 안 지난 어린 양인 숄더랙 부위를 고르면 냄새 걱정 없이

    소고기처럼 살살 녹아요

    쯔란이나 민트 소스를 아끼지 말고 팍팍 찍어 먹으면

    잡내는 저 멀리 도망가고 신세계를 맛볼 테니 쫄지 말고 뒤집어 봐요 ㅎㅎ

  • 처음이라면 양갈비나 프렌치랙처럼 두께가 있는 부위가 비교적 다루기 편해요. 굽기 전에 키친타월로 핏물을 닦고 소금과 후추를 가볍게 뿌린 뒤, 센 불에 겉면을 먼저 익히면 잡내가 덜합니다. 로즈마리나 마늘을 곁들이고 너무 오래 굽지 않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