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친구와의 교우관계에 있어 애매하게 장난이 심한경우 어떻해야 할까요?

Question

안녕하세요 현재 초등 1학년을 둔 학부모 입니다.

상황을 설명드리기전에 전제로 저희 아이가 7살때 이사로 인하여 유치원을 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새로운 친구들과 적응에 있어서 힘든 부분이 있었고 그 부분을 해소 했던 A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현재도 그친구에게도 의지를 많이 하고 같은 반이 되어서 많이 기뻐하기도 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씩 아이가 모래를 다 뒤집어쓰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물었더니 A라는 친구가 가끔 이렇게 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장난으로 그런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회수가 많아졌고 하지말아달라고 그친구 및 그친부 이모님께도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만들기 및 기타 작품을 만들면 귓속말로 작품에다가 욕을 자꾸 쓰라고 한데요. 그리고 욕을 쓰다보니 그작품을 버리게되고 또 만들기하고 그런식으로 반복이 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는 나쁜거니깐 그런 부탁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지속적이라면 선생님께 이야기 하라고 하니깐 그러면 그 A라는 친구가 혼날것 같아서 못 하겠다고 했습니다.

보니깐 그친구가 정말 좋고 의지도 좋은데 나쁜 행동에 있어서는 본인도 마음이 안좋다고 합니다.

참 많이 어렵네요 어떻해 지도하면 좋을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ㅜ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해당 행위는 바로 처벌할 수 있거나 위법행위로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해당 행위에 대해서 학교 측과 상의를 통하여 적절한 지도 등을 협의하시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