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랜베리 절임..$........
냉동크랜베리 바나나 스테비아
요러케 갈아서 마시는거보다
크랜베리 절임 (냉동크랜베리 50% 올리고당 50%) 해서 섭취하면 속쓰림이 덜할까요?
크랜베리 가 올리고당에 절여지면 훨씬 속쓰림이
덜하지 않을까 생각이들어서요..
그리고 냉동크랜베리 와 건크랜베리 소화흡수
면에서 차이가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크랜베리를 올리고당에 절여 드시는 것과 갈아서 드시는 것 사이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네요. 먼저, 올리고당은 보통 음식의 당도를 높이고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랜베리를 올리고당에 절이면 산미가 줄어들고 맛이 부드러워져 속쓰림이 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도가 낮아지면 위에 부담이 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냉동크랜베리와 건조크랜베리의 소화 흡수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냉동크랜베리는 보통 생과일과 유사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신선한 맛과 영양소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반면, 건조크랜베리는 수분이 제거되어 당분과 영양소가 농축된 형태입니다. 이는 건조크랜베리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소화가 완료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건조 과정 중 일부 영양소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드시는 방식에 따라 개인의 소화 능력이나 위장 상태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자신에게 더 편안한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크랜베리를 갈아서 생으로 마시는 것보다 올리고당에 절여서 섭취하는 방식은 위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크랜베리는 산도가 높은 과일이라 위가 예민한 분들에겐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는데, 올리고당은 위 점막을 어느 정도 보호해줄 수 있고, 산미를 부드럽게 중화해줄 수 있어요.
단, 절임 방식이라 당 섭취는 늘 수 있으니 당뇨나 혈당 조절에 주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조절이 필요합니다. 바나나나 스테비아와 함께 마시는 생크랜베리 주스가 속을 자극한다면, 절임 형태로 소량 섭취하면서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동 크랜베리와 건조 크랜베리(건크랜베리)의 소화 흡수 차이도 있습니다. 냉동은 생과에 가까운 상태라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거의 그대로 남아 있는 반면, 건조 크랜베리는 당 함량이 높고 가공되면서 식이섬유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크랜베리는 소화는 조금 더 잘 되지만 혈당을 급하게 올릴 수 있고,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위가 예민하다면 절임 상태의 냉동 크랜베리를 조금씩 섭취해 보시고, 불편함이 없으면 점차 양을 늘려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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