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오래 기억에 남는 직장인 독서노트 쓰는 노하우있을까요?

​바쁜 시간을 쪼개어 책을 한 권 다 읽고 나도, 며칠만 지나면 주요 내용이나 인상 깊었던 구절이 기억나지 않아 '내가 책을 의미 없이 읽었나' 하는 회의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책을 단순히 눈으로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읽은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며 실무나 일상생활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직장인 맞춤형 독서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핵심 내용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10분 독서 노트 작성법정도? 각자가 알고있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직장인이 독서를 오래 기억하려면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저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추천하는 것은 읽기 → 기록 → 적용의 3단계입니다.

    특히 바쁜 직장인이라면 **‘10분 독서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1. 읽기 전에 목적을 먼저 적기 (30초)

    책을 펼치기 전에 딱 한 줄만 적습니다.

    “이 책에서 내가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 대화 잘하는 법 배우기

    * 투자 아이디어 얻기

    * 리더십 향상

    * 스트레스 관리

    목적이 생기면 기억도 훨씬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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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읽으면서 표시만 하기

    밑줄을 너무 많이 긋지 말고

    * ★ 꼭 기억할 내용

    * ! 놀라웠던 내용

    * → 바로 실천할 내용

    이 세 가지만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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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 읽은 후 10분 독서 노트

    ① 세 줄 요약

    책을 딱 세 줄로만 정리합니다.

    예)

    “성공은 재능보다 습관이다.

    작은 행동이 인생을 바꾼다.

    오늘부터 바로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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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가장 기억나는 문장 3개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만 적습니다.

    3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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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내 삶에 적용할 것 3가지

    예)

    * 출근 후 가장 중요한 업무부터 한다.

    * 하루 30분 독서.

    * 회의 전에 메모한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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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일주일 후 5분 복습

    노트만 다시 읽습니다.

    책을 다시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노트만 5분

    이것만 해도 기억이 훨씬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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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장 효과를 봤던 ‘F.A.S.T 독서법’

    F (Find)

    → 핵심 내용 찾기

    A (Action)

    → 바로 실천할 행동 찾기

    S (Summary)

    → 세 줄 요약하기

    T (Teach)

    →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보기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으면 거의 내 지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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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독서 습관

    * 월요일: 20쪽

    * 화요일: 20쪽

    * 수요일: 20쪽

    * 목요일: 20쪽

    * 금요일: 독서노트 작성

    * 토요일: 5분 복습

    * 일요일: 다음 책 선택

    매일 20쪽만 읽어도 한 달이면 3~4권 정도는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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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책을 10권 읽고 하나도 실천하지 않는 것보다, 한 권을 읽고 한 가지를 실천하는 것이 훨씬 큰 변화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커뮤니케이션 책을 읽었다면 그날 바로 한 가지 대화법을 써보고, 투자 책을 읽었다면 관심 종목을 직접 분석해 보고, 자기계발서를 읽었다면 다음 날 아침 습관 하나를 바꿔보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독서는 ‘읽는 취미’가 아니라 삶을 바꾸는 도구가 됩니다.

    현재처럼 일주일에 한 권을 목표로 꾸준히 읽고 계신다면, 이제는 권수보다 ‘한 권에서 한 가지를 실천하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책 내용도 더 오래 기억되고, 독서의 만족감도 훨씬 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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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일단 읽을때 인상 깊은 부분을 인덱스형 포스트잇으로 붙여둡니다. 다 읽고 난 후 그 부분들을 다시 한번 보세요. 그러면 읽던 순간에는 인상깊었든데 책을 다 읽고나니 그냥저냥인 부분들도 보일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제외하고 가급적 3부분 이하로 남깁니다.

    남은 부분을 아날로그를 선호하시면 공책에 옮겨 적거나 디지털을 선호하신다면 사진을 찍어 크롭합니다. 이후 그 파트에 대한 생각을 코멘트로 짧게 적으시면 됩니다.

    만일 인스타그램같은 sns를 활용하신다면, 책의 표지와 함께 인상깊은 부분을 남기실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