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는 LCD나 LED 모니터에서는 자외선이 거의 나오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과거 두꺼운 브라운관 모니터 시절에는 미량의 자외선이나 엑스선 노출 우려가 있었으나, 현대의 디스플레이 기술은 이를 완벽히 차단합니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밝은 빛'은 가시광선 영역이며, 자외선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비가시광선이라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모니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자외선이 아니라 가시광선 중 에너지가 강한 블루라이트라고 불리는 빛입니다. 블루라이트는 자외선과 인접한 파장대에 있어 장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를 유발하고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오랫동안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잠깐이라도 눈을 감고 있는 행동이나, 잠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습관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