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협회에서 EU의 디지털 제품여권을 도입한다는데 이게 정확히 무엇인가요?
무협협회에서 향후 EU의 디지털 제품 여권을 도입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수출을 할때 필요하거나 확인을 한다고 하던데 정확히 무슨제도 인지 알고 싶으며 기업이 왜 향후 대응을 서둘러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관리하여 진품을 보증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죠.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지털 제품 여권이란 EU에서 유통되는 모든 제품의 생애 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수집·저장해 공유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EU에 수출될 제품에 대해서 제품 ID와 매칭되는 디지털 정보안 원산지, 탄소발자국, 재활용 비율 등을 탑재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지털제품여권이란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관리하여 진품을 보증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U의 디지털 제품 여권(DPP)이라고 하는 것은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5일 발간한 'EU의 DPP 추진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서 이야기했는데, DPP는 EU내 유통되는 모든 제품의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수집·저장·공유하는 제도로 2022년 에코디자인 규제안(ESPR)에 최초 명시되었다고 해요.
DPP에는 원자재 공급, 유통 관련 정보뿐 아니라 제품 내구성, 재활용·수리 가능성, 재활용 원재료 비율, 환경 발자국 등 제품의 지속 가능성 정보가 포함되며, 에코 디자인 규제안은 2024년 중 EU 이사회 및 의회의 최종 승인 이후 발효될 예정이며 규제가 발효되면 DPP 추진 논의가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