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 발효 방식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 자연 발효인 '람빅', 상면 발효인 '에일', 하면 발효인 '라거' 가 대표적인 종류입니다. 여기에 지역에 따라 발효 방법, 홉 등의 함유량에 따라 더욱 세분화 됩니다.
상면 발효 맥주(에일)는 상온에서 발효하는 맥주로, 도수가 높고 묵직한 느낌을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일향이나 꽃향 등의 풍부한 향을 가지며 약간의 단맛이 돌기도 합니다. 라거에 비해 비교적 색이 짙고 탄산이 적습니다. 또한 특유의 쓴맛, 향 등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종류입니다.
하면 발효 맥주(라거)는 저온에서 숙성시킨 맥주로, 비교적 풍미가 가볍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약 10도정도에서 발효를 시킵니다. 현대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고 황금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술자리에서 마시는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