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해서 몸을 키우면 태어날 아이에게도 유전되나요?
운동을 해서 몸을 키우면 아이도 운동을 좋아하게 되거나 근육이 잘크는 유전자로 변하나요? 그리고 부모님이 그림을 잘 그리면 자식도 잘 그릴 확률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운동을 해서 몸을 키우면 태어날 아이에게도 유전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건강한 체력으로 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확률은 있지만
부모님이 운동을 했다 라는 전제로 아이가 태어나서 아이의 근육이 잘 크는 유전자로 변화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인 영향 보다는 후천적인 영향을 받아야 근육의 성장이 좋아질 것 입니다.
즉,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을 어느 정도 한 후에 꾸준한 체력을 관리한다면 근육의 성장은 좋아질 것입니다.
다만, 그림을 잘 그리는 부모의 밑에서 부모의 그림을 보고 자란 아이는 그림을 잘 그리는 부분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부모가 그림을 잘 그리기 때문에 아이도 잘 그린다 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부모와 아이는 다른 인격체 이기 때문에 서로가 가진 재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근육이 잘 크는 체질이나 그림을 선천적으로 잘 그리는 사람은 유전적으로 자식에게 물려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몸을 키운다고 아이가 운동을 좋아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대신 부모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가 따라 할 확률은 높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산부가 적절한 운동을 하면 태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꾸준한 운동은 태아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태아의 근육 발달은 유전적 요인과 영양 상태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운동이 태아의 근육 발달을 촉진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
부모가 그림을 잘 그리는 경우 유전적인 요인으로 자녀도 그림을 잘 그릴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운동을 한다고 해서 크게 근육이 잘크는 유전자로 변하거나 하지는 않으며 그림을 잘그리면 어느정도 그림을 그리는 유전형질은 따라갈수있을것이나 확률적으로 높다고보기는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닙니다 운동을 해서 몸을 키운건 후천적인 노력이라서 이런부분은 아이에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