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은 일본의 과거를 딸아가고 있나요,
우리나라 부동산 경기가 궁금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2017년 경제보고서에서 일본 대비 한국 부동산 경기 예즉이 있는데 양극화가 실제 일어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 경기는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루어 지므로 앞으로의 일을 추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전문가들도 종종 틀리고는 합니다. 일본이 버블붕괴 이후로 기업들이 토지를 매각하여 대규모 주택 공급으로 더욱 가격이 하락한데 반해 우리나라는 재건축, 재개발 위주로 주택이 공급되어 급속히 늘지 않으며 주택 과잉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낮다는 말은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사람들의 주택 오름세 예측이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정부의 일관적인 정책이 없으면 사 놓으면 오른다라는 생각으로 과도한 투자가 일어날 수 있으며, 지난정부와 현정부처럼 상반되는 정책을 펼치게 되면 더더욱 인기지역에 투자해서 양극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부동산의 양극화는 점차 심해지는게 맞습니다. 양극화라는게 고가주택에 대한 가격상승은 계속되고 일반주택의 가격은 하락하거나 가격상승률이 낮아지는 현상을 말하고 실제 우리나라도 최근 이러한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는 편입니다,
다만 이러한 양극화가 심화되는 부분만을 가지고 일본의 경우처럼 따라간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당시의 상황이나 현재의 상황에 차이가 있고, 그외 변수들이 대부분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의 부동산 시장이 일본의 과거를 따라가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는 여러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2017년 경제보고서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부동산 시장을 비교하며 양극화 현상에 대한 예측이 있었습니다. 현재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양극화 현상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 특히 서울의 주요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반면, 지방의 많은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거나 정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극화는 주택 소유 여부에 따른 자산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비교에서, 한국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본의 부동산 버블 시기에는 주택 가격이 소득 대비 매우 높았고, 버블 붕괴 후 장기적인 경제 침체를 겪었습니다. 반면, 한국의 주택 가격은 일본의 버블 시기만큼 높지 않으며, 전세 제도와 같은 독특한 요소들이 있어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평가됩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일본의 과거와 유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구조적인 차이로 인해 동일한 경로를 따를 가능성은 낮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