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실 경우 죽을 드실지, 한 끼니를 굶으실지는 증상의 정도로 결정하시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대체로는 한 끼 정도 무리해서 드시기보다 위장을 쉬게 하는 쪽이 더 좋기도 합니다. 완전 금식이 정답은 아니지만, 위장에 부담을 최소화한 소량 섭취가 더 낫습니다.
[예시]
구토, 메스꺼움, 복부가 팽만하면 6~12시간 정도는 고형식 섭취를 쉬고, 물, 미지근한 보리차, 이온음료를 소량씩 자주 드시느 방법이 안전하겠습니다. 이 때 공복이 너무 길어진다면, 속쓰림이 심해진다거나, 저혈당 느낌이 오기도 하니, 증상이 조금 가라앉게 되면 죽은 200~300g정도 소량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란죽, 흰죽, 익은 바나나, 구운 식빵, 삶은 감자처럼 지방이 적고 자극이 없은 탄수화물이 위에 덜 부담이 된답니다.
[유의할 점]
속은 더부룩하나 배가 고픈데, 구토는 없고, 물이 잘 넘어가시면, 굶기보다 묽은 죽을 소량으로 나눠서 드시는 편이 회복에 유리하답니다. 위산 역류나 공복 속쓰림이 있으신 분은 완전 금식이 증상을 더 키울 수 있답니다.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