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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컴퓨터에 옮기면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미래에 인간의 뇌를 완벽하게 스캔하여 기억, 성격, 감정, 사고방식까지 모두 컴퓨터에 그대로 복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다면, 그 존재는 원래의 ‘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단지 나와 동일한 정보를 가진 새로운 개체일 뿐일까요? 만약 원래의 육체도 계속 살아 있다면 둘 중 누가 진짜 ‘나’인지 판단할 기준은 무엇이며, 의식의 연속성과 개인의 정체성을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리 그래도 기계와 사람은 다릅니다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완벽하게 스캔을 한다고해도 인간 고유의 dna까지 기계로 옮기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요 마치 전세계 모든사람들의 지문이 다른것처럼요 기계는 생명체가 아니니까요

  • 의식을 컴퓨터에 복제하는 기술이 가능해진다 해도 기억과 성격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원해의 나라로 볼 수 있는지는 철학적으로 논쟁적인 문제이며 복제된 존재를 원본과 동일한 정보를 가진 새로운 개체로 봅니다 만약 원래 몸과 복제된 의식이동시에 존재한다면 어느 한쪽만 진짜라고 판단하기 어렵고 결국 개인의 정체성은 기억뿐 아니라 의식의 연속성 주관적 경험 생물학적 존재 여부 등을 어떻게 정의하느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원래의나라고 하기는

    좀   그렇게는   하겠지요..?

    근데 그래도 나랑 좀 가깝다고 말할 수 있는 존제라고 볼 수닌 잇을 것 같기도 하네요.

  • 뇌의 정보와 기억을 컴퓨터에 복제하더라도 컴퓨터 속 존재는 질문자님을 본뜬 별개의 개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 스캔 기술은 물리적 뇌 세포 구조와 신경 연결망의 디지털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로 복제하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의식의 연속성 관점에서 보면 원래 인간의 생물학적 주관적 경험은 스캔이 끝난 후에도 원래 육체에 그대로 머뭅니다. 따라서 원래 육체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복제 데이터가 가동되면 동일한 기억과 성격을 가진 두개의 개체가 존재하게 됩니다. 둘 중 주관적 경험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살아온 생물학적 신체가 원본으로서의 개인 정체성을 가집니다. 컴퓨터에 업로드된 의식은 원본의 사고방식을 완벽하게 모방하지만 독립적인 새로운 디지털 자아로 분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