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세기경 연나라 장군 진개는 고조선이 요서, 요동 지역을 상실하게 만들며 연나라는 장성 축조와 고조선의 서방 세력 급격히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고조선이 진개 장군에게 패한 가장 큰 이유는 군사 기술과 전술의 차이입니다. 연나라는 전국시대 최강급 군사국가이며 철제 무기, 조직화된 보병과 기병, 성곽전이나 공성전 경험이 풍부한데 비해 고조선은 여전히 청동기 문화 중심이며 부족 연합적 성격의 군대가 있었고 대규모 국가전 경험도 부족한 상태에서 국가 단위 전쟁에서 패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당시 고조선은 왕과 유력 부족 연합 체계로 전쟁에서 장기전에 불리하고 빠른 동원이나 지휘 계통이 어렵고 지역 방어에 취약한데 연나라는 군령 일원화와 장군 권한이 강해 고조선에 승리 할 수 있었습니다.
고조선이 연나라 진개에게 패한 이유는 군사, 외교, 체제 변화의 복합 요인입니다. 연나라는 전국시대 말 철기,기병 중심 정규군을 갖춘 반면, 고조선은 부족연맹 성격이 강해서 장기전 대응이 약했습니다. 진개는 동호 정벌 경험으로 북방전에 능했고 기습과 공세 전략이 뛰어났습니다. 결국 군사 체제 격차와 전략 차이가 결정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