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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바다매39
수려한바다매3921.03.11

소금을 뽁으면 맛이나 농도가 낮아지나요?

음식물 간 을할때 일반 천일염은 무지하게 짠데 소금을 후라이 펜에 뽁고나면 짠맛이 현저하게 떨어지는데 무엇때문에 그런지요 소금을 뽁으면 그맛이나 짠 농도가 떨어지나요 좋은 답변 부탁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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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희 집은 천일염 소금을 저염 소금으로 만들어 먹는데 며칠 전에 떨어 졌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소금의 미네랄 성분은 원활한 생리 작용을 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소금에는 미네랄도 있지만 나트륨도 있는데 과다한 나트륨의 섭취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저염 소금을 만들 때 소금을 볶게 되는데 소금을 볶으면 소금의 나트륨 함량이 적어진다고 합니다. 소금의 나트륨양을 저염소금으로 줄일 수 있어요. TV 방송 에서 실험을 통해서 확인하는 방송이 작년에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염 소금과 일반 천일염의 차이가 저염 소금의 나트륨 함유량이 ⅓ 정도 낮게 나왔어요.

    방송을 보고나서 작년부터 저염소금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번 만들 때 넉넉히 만들어 두고 쓰면 일 년에 두 세 번 만 만들어도 됩니다.

    --------------------------지금부터 만드는 법-----------------------
    천일염을 흐르는 물에 한 번 빨리 헹구고 헹구어진 천일염은 소쿠리에 바쳐 물기를 빼줍니다.

    ​집에 헌 냄비 도는 헌 프라이팬을 사용 합니다. 저는 나물 삶고 ,깨소금 볶고 할 때 쓰는 헌 대형 그릇이 있어 사용 했어요.

    냄비나 프라이팬에 물기 빠진 천일염을 넣어 불 위 올리고 볶아 물기를 없이 바싹하게 볶아 줍니다.

    소금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서 물기가 많이 줄어듭니다. 깨 볶는 듯이 볶아 주는데 볶으면서 탁 탁 소금이 튀어서 깊은 그릇이 좋습니다.

    그릇이 얕으면 싱크대 주변에 소금이 튀어 지저분해집니다.

    20분 이상 충분하게 볶아주세요. 완전하게 볶인 소금은 약간 회색빛이 나게 보입니다.

    ​충분하게 볶인 소금은 한 김 식혀서 커터나 믹서에 갈아 줍니다. 고운 소금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갈은 소금은 채에 걸러주세요. 나물 무침, 달걀 프라이 등 고운 소금이 필요할 때 사용 합니다.

    고운 소금을 거르고 남은 입자가 굵은 소금은 국이나 찌게, 조림 등 에 사용합니다.

    만들어진 소금은 식혀서 병에 담아 보관하여 사용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가 나트륨 섭취량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저도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식구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건강에 좋은 식 재료와 음식을 만들 때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맛간장 ,저염소금, 복합육수, 만능양념장, 백종원 만능간장 등 간장, 소금 이런 기본 장맛은 우리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듯 합니다.

    물론 된장, 간장 등은 직접 담그고 젓갈도 발효돤 상태를 그대로 사와서 집에서 다려 액젓으로 만들어 일 년씩 사용 합니다.

    맛간장 ,저염소금, 복합육수, 만능양념장, 백종원 만능간장 등이 우리집 기본 장류입니다.


  • 굽거나 볶은 소금(이하 구운 소금)은 고온에서 볶거나 구워 만든 소금을 말하는데 짠맛이 덜하다는 이유로 가정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만들 땐 열을 가한 프라이팬에 볶아서 만들곤 하죠.

    하지만 이 구운 소금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특정온도가 아니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식약처에서는 구운 소금을 만들 때 ‘800도 이상’에서 조리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소금에 열을 가할 때 아황산가스, 탄산가스 등의 다이옥신 즉, 유독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11

    천일염을 높은 온도(400도 이상)에서 구워 만든 소금을 구운소금이라 하고, 낮은 온도에서 구워 만든 소금을 볶은 소금이라고 합니다.

    구운소금과 볶은 소금은 일반적으로 천일염의 수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염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고, 천일염에 열을 가하더라도 간수의 성분, 즉 염화마그네슘,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황산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짠 맛이 감소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소금의 결정이 단단해져서 물이나 사람의 침에 녹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덜 짜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 네 저도 소금을 주로 볶아먹는 편인데(개인 취향상 깨와 같이 볶아 깨소금을 많이합니다;;; 왜냐하면 참기름하고 밥을 좀 많이 비벼먹거든요;;;;) 제 오랜 경험상은 농도나 맛이 낮아진다기보다, 볶는 과정에서 고소함이 소금짠맛에 대하 감각을 희석시켜서 (아무래도 고소함이 더 뇌에 자극을 빨리 주더군요) 그러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소화상태나 위장느낌등을 볼때, 농도 자체가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볶았다고 너무 많이 드시면, 역시나 특히 야간에는 소화에 지장이 있을수 있으니 참조하시구요


  • 소금을 볶으면 불순물이 날라가게 되어 몸에 안좋은 성분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소금은, 순수한 소금인(nacl) 상태가 아닌 바닷물속의 온갖 불순물들인 간수, 황산가스, 스트론튬, 다이옥신, 구리, 납, 아연, 페놀, 등의 중금속과 돌가루인 무기미네랄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등 약 80여종의 불순물들을 흡착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소금은 오랫동안 묵으면 묵을수록 간수 등이 빠져서 맛이 좋다고 하며,

    또한, 소금중에서 절에서 스님들이 드신다는 죽염은,

    9번 정도 소금을 불에 구운것을 말하는데요, (대나무통에 넣어서 굽고, 이때 대나무액이 소금에 스며들고 대나무 자체는 타버림), 이런 과정을 통해서 소금의 불순물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짠맛이 사라지는 것보다는 불순물이 사라지면서 간수등에서 나는 쓴맛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


  • 천일염을 보통 400°c이하에서 만든 소금을 볶은소금,

    400°c이상에서 만든 소금을 구운 소금이라 합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쓴맛이 나는 간수 성분이 제거되어

    부드러운 맛이 나고 다른 소금에 비해 짠맛이 덜하고

    고소맛도 나서 무침이나 조림 등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리다고 하네요..

    집에서도 만들수 있는데 천일염에 열을 가하면

    유독가스가 발생하기때문에에 환기를 잘 시키셔야

    됩니다..


  • 소금을 볶는다고 해서 맛과 농도가 떨어지진 않습니다. 다만 볶으면 불순물이 빠져 나오면서 짠맛을 덜 느끼는 것 뿐입니다. 소금은 가마솥에서 서서히 볶아야 좋아요 후라이팬에 볶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시중에서 구운 소금이나 죽염소금 같은 것을 사서 드시는 것이 훨씬 낳습니다. 집에서 볶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