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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살모사64
거창한살모사6421.12.16

자고 일어난후 입냄새 왜 많이??

입에 불편한 느낌이 나는것을 싫어해서 밥먹은 후에는 거의 무조건 양치를 합니다. 물론 자기전에도 하고요. 근데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좀 심하게 느껴집니다. 자고 일어났을때 입냄새를 줄일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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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입냄새는 대부분 구강 자체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전신적인 문제가 결합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단순히 입냄새가 난다는 것으로는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어 치료에 대해서도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다만, 수면 중에는 구강내 침의 분비가 적어져 입 안의 자정작용이 원활이 일어나지 못하고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기상 후에는 평소보다 구취가 더 발생할 수 있으며, 입을 벌리고 자는 등의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구취가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을 보면, 구강 자체의 원인은 구강 세균이 입 안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기체인 휘발성 황화합물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이는 누구나 발생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 구취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입이 건조한 경우(구강건조증)

    2. 구강 위생이 좋지 못한 경우, 혀에 백태가 있는 경우

    3. 잇몸 염증이나 충치가 있는 경우

    4. 편도염이나 편도결석이 있는 경우

    검사를 통해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를 포함하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흡연 또한 구취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이외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우

    2. 역류성 식도염 등의 내장 질환이 있는 경우

    3. 기관지염, 폐렴, 신장염이 있는 경우

    4. 신장질환

    5. 암, 당뇨

    6. 간 질환

    이 중 전신질환의 경우에는 대부분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 특유의 구취가 나타나므로, 해당사항이 없다고 하면 대부분 1이나 2번에 해당됩니다.

    구취를 치료, 또는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 올바른 방법으로 식사나 간식 후 칫솔질을 합니다.

    - 치실과 치간칫솔 등 구강 보조용품으로 꼼꼼히 관리합니다.

    - 혀 세정기를 이용하여 혀 뒤에서 앞으로 3~5회 쓸어내려 혀를 닦아 줍니다.

    - 치약으로 양치 후 10번 이상 충분히 헹궈줍니다. 치약이 남을 경우 입마름이나 구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치과검진으로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스케일링을 받습니다.

    -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한다.

    - 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이 포함된 음식(계란 등)의 섭취를 줄입니다.

    - 금연합니다.

    - 녹차, 우유, 산성식품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비염, 축농증,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해당 질병의 치료를 병행합니다.

    - 치과(예방치과)에 내원하여 직접적인 구취 측정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고 일어났을 경우에 구강 내에서 냄새가 난다면 칫솔질로 제거 되지 않은 이물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칫솔질을 할 때 치실을 사용해 본다면 치아사이에 있는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 구강 내의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입안의 세균이 침속의 당분이나 눈에 안보이는 미세한 음식물 잔사를 분해하여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자고나면 누구나 조금씩은 텁텁한 냄새가 나지만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자기전에 꼼꼼히 칫솔질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보통 구강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혀를 청소하지 않는 경우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혀를 확대해보면 원뿔모양으로 생긴 유두가 있는 데 유두들 사이에 치태나 음식물찌꺼기 등이 끼게 되면 잘 빠져 나오지않습니다. 거기다 그곳은 산소가 잘 없는 환경이라 부패할 가능성이 높아져 그곳에 황화화합물 가스가 형성되어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칫솔말고 혀클리너를 통해 청소를 해주면 도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구취증의 경우 대부분의 원인이 구강내에 있습니다(약 90%). 충치, 치주염, 백태, 치석 등 다양한 구강내 원인에 의해 구취가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과적인 진단을 통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시는 것이 도움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치과검진에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구강내 원인이 아닌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이때는 내과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수면을 하게 되면 타액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밤 사이에 세균 번식이 왕성하게 일어나 입냄새 등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양치를 하고 주무시게 될 경우 이러한 입냄새를 조금 줄일 수는 있습니다. 만약 입냄새가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이 난다고 한다면 잇몸 질환 등이 있을 수 있고 구강내 원인이 아닌 위장관 질환에 의해서도 입냄새가 심할 수 있습니다.

    너무 심하다면 치과 방문 후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자고일어나면 구강이 건조하기 때문에 구취가 많이 나게 됩니다.

    또한, 치석, 충치 등이 있을때 구취가 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우선 치과에서 검진을 받아보시고, 스케일링이나 충치치료가 필요하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감기가 걸리거나 건조한경우 구호흡등으로 구강내가 건조되면 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 구강내에 있는 침이 마르면서 냄새가 나게 되죠. 자고 일어나셔서 물을 한잔 마시면 도움되구요. 일어나자 마자 양치를 하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6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구강내(치아우식 잇몸질환 치태 설태)80~90프로

    구강외(당뇨병 비염 축농증 소화기장애 구토)10~20프로입니다.

    임냄새를 줄이는 방법은 수분섭취, 올바른 칫솔질, 치실사용, 스켈링 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