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건강관리에 진심이신 30대 직장인분께 영양사로서 명쾌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흔하게 아침 사과는 금, 저녁 사과는 독이라는 속설로 과일 섭취를 망설이시곤 하나, 이는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의 경우 사과의 유기산이 위를 자극할 수 있다는 부분이 와전이 된 것이며, 약간 과장된 사실이랍니다.
이점 1 ) 바나나에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돕는 트립토판 성분이 많아서 심신 안정과 숙면에 꽤 도움이 된답니다.
이점 2 ) 그리고 천연 이완제라 불리는 마그네슘, 칼륨 성분도 함유가 되어 있어서, 하루종일 긴장했던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고 업무로 쌓인 육체적인 피로를 풀어주는데 좋은 역할을 한답니다.
[주의사항]
그러나 바나나는 100g당 약 90kcal정도로 다른 과일에 비해서 열량과 당질 함량이 꽤 높은 편이라, 늦은 밤 야식 대용보다는 저녁 식후 소화가 어느정도 진행된 시점에 1개정도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
혈당의 빠른 상승을 막고 소화기관의 휴식을 위해서 삶은 계란, 단백질 음료같은 단백질 식품을 함께 드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잠들기 최소 3~4시간 전에는 섭취를 마무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 생활 중 바나나 하나 정도는 근육 경련 예방과 신경 안정에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