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채권에 대한 질문하겠습니다~!
채권금리라는 표현이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모르겠어서 질문 남깁니다
채권금리 = 채권시장에서 생길 수 있는 시세차익
채권금리가 낮아졌다 = 현재 채권 가격과 기존 채권 가격 차이가 좁혀졌다 = 채권 시장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ex) 10만원짜리 채권이 채권 시장에서 9만원에 형성됐었는데 9만5천원이 됐다
채권금리가 높아졌다 = 현재 채권 가격과 기존 채권 가격 차이가 늘어났다 = 채권 시장에서 가격이 떨어졌다
ex) 10만원짜리 채권이 채권 시장에서 9만원에 형성됐었는데 8만원이 됐다
이렇게 이해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제가 반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질문자님께서 이해하시는 것이 맞는데요.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채권의 특성 때문에 채권 가격과 투자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이는데요.
'반대로 움직인다'라는 말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수익률(금리)이 올라가고, 채권 가격이 오르면 수익률(금리)이 내려간다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예, 맞습니다.
채권금리는 채권의 수익률을 나타내며, 채권의 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이는 채권 가격이 변동할 때 수익률(금리)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채권금리가 낮아졌다는 것은 채권의 수익률이 낮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채권의 가격이 상승했음을 의미합니다.
예시: 10만원짜리 채권이 채권 시장에서 9만원에서 9만5천원이 됐다. 채권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채권금리가 낮아졌습니다.
채권금리가 높아졌다는 것은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채권의 가격이 하락했음을 의미합니다.
예시: 10만원짜리 채권이 채권 시장에서 9만원에서 8만원이 됐다. 채권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에 채권금리가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채권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채권금리가 낮아질 때는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채권금리가 높아질 때는 채권 가격이 하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