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왜 유독 재채기가 자주 나올까요...

환절기만 되면 재채기가 연달아 나오고 콧물이 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거나 찬 공기를 마시면 재채기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기온과 습도의 변화나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같은 알레르기 때문일까요...

환절기 재채기를 줄이려면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찬 공기와 일교차에 코 점막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혈관운동성 비염이나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나 외출 시 마스크나 스카프를 착용해 찬 공기가 코로 직접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세요.

    실내 온도는 18~22도, 습도는 40~50로 유지하여 코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활용하세요.

    집먼지 진드기 차단을 위해 이불과 베개 커버는 60도 이상의 온수로 주 1회 세탁해 주세요.

    또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후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해 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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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말씀하신 두 가지가 모두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환절기 재채기는 크게 온도와 습도 변화에 코 점막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혈관운동성 비염이라고도 해요)와,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같은 알레르기 물질에 반응하는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눠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아침에 일어날 때나 찬 공기를 마실 때 특히 심하다면, 밤사이 따뜻하던 코 점막이 갑자기 차고 건조한 공기에 닿으면서 자극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눈이 가렵고 맑은 콧물이 계속 흐르면서 특정 계절마다 반복된다면 알레르기 쪽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해요.

    관리 방법으로는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찬 공기를 마시기보다 마스크나 목도리로 코와 입을 가려 주는 것이 도움이 돼요. 침구는 자주 뜨거운 물로 빨아서 진드기를 줄이고, 꽃가루가 많은 날에는 창문을 오래 열어 두지 않는 것이 좋아요.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것도 많이 쓰는 방법이에요.

    증상이 몇 주 넘게 계속되거나 잠을 설칠 정도라면 이비인후과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 보시면 원인을 확인하고 맞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