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끊길리가 없는데
저는 21살 엔수생에 국어 7등급인데 올해 수능 치려고 7월말에 급하게 앱으로 과외선생님을 구했어요 첫날에 테스트 하러 엄마가 과일도 주셨고 엄마가 동생이 영화 예약해서 영화관 가야한다니까 쌤은 영화 재밌게 보고 오라고 해주셨고 11월 수능때까진 하고 싶은데 8월말에 외국 유학가신대요 그래서 한달간 주 3회 2시간씩 짧게 했어요 옆에서 글씨 써주시고 저보고 쌤은 ㅇㅇ이가 잘됐으면 좋겠다시면서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도된다 하셨고 몇시에 일어났냐거나 남친 있냐거나,선택과목 뭐했냐거나,미용 했냐고 예쁘다거나 본문 등장인물 보시곤 쌤이 쌤 동생 이름인데,나도 유학가면 다시 공부해야하는데 이런 사적인 말도 하셨는데 전 대화를 별로 안했어요 처음엔 숙제 어딘지 몰라서 안했는데 쌤이 장난으로 공부하기 싫냐거나 마스크 썼을때 아프냐고도 하셨고 집중 못해서 기억 못했어서 충격받으신듯해요 항상 집에 부모님이 안계셔서 전 과외할때 물도 안 떠다드렸고 마지막날에 수능 잘치라고 하고 가셨고 전 화장실에 갔고 쌤은 놔두고가신거 있어서 다시 들어오셨는데 전 말 안했고 그렇게 연락도 안하고 끝났어요 근데 엄마가 이번엔 영어 과외 봐달라고 전화만 해달라는 문자를 하셨는데 전화가 안오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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